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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세상

청년도약계좌 정부지원상품 목돈 만들기 5천만원 만들기 매달 70만원 적금 5년 부으면 5천만원 청년희망적금

by Dobi90 2022. 12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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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핵심 청년 공약인 청년도약계좌가 내년 6월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. 월 최대 70만원씩 5년간 저축할 경우 정부 지원 및 비과세 등을 적용받아 5천만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. 본래 계획은 10년간 1억을 모으게 할 방침이었는데 현실을 고려하여 5년납 5천만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.

24일 금융위원회는 청년도약계좌 운영 예산을 포함한 2023년도 세출예산(3조8천억원)및 소관기금 지출계획(34조원)이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.

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형 금융상품입니다. 내년 6월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.

만 19∼34세 중 개인소득(6천만원 이하) 및 가구소득(중위소득 대비 180% 이하)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월 40~7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납입액의 3~6%를 보태주는 형태로 설계된 상품입니다.

납입한도는 연 840만원(월 최대 70만원)이고, 5년 의무가입을 해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5년의 의무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해지하게 되면 감면세액을 추징해 혜택이 줄어듭니다.

정부 지원은 계좌에서 발생하는 손익 등을 정부가 부담하고, 계좌 만기 해지 시 이자·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하는 방식으로 예금 금액의 6%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청년도약계좌 가입은 넉넉한 기간으로 내년 6월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설정되었습니다.

이를 위해 금융위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예산 3천678억원을 확보하였고, 금융위는 "가입 요건 등 상품 세부 사항은 향후 발표할 예정"이라고 발표했습니다.

한편, 올해 2월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은 추가 가입 없이 2년 만기가 종료되는 2024년 2~3월 장려금을 지급하면서 사업을 종료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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